특수문자, 매번 검색하지 않고 넣는 법
※나 → 같은 글자는 자판에 없습니다. 그래서 쓸 때마다 "참고표 특수문자"를 검색해서 복사해 오게 되죠.
방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방법을 외우기 애매해서 그렇습니다. 자판으로 넣는 길이 윈도우와 맥에 다 있는데, 어디에 뭐가 있는지 기억이 안 나서 결국 검색이 제일 빠른 길이 돼요. 아래에 복사해 쓸 수 있게 모아두고, 자판 방법도 같이 적습니다.
자주 쓰는 것 모음
이 글에서 바로 긁어 쓰셔도 됩니다.
| 쓰는 자리 | 글자 |
|---|---|
| 문서 부호 | ※ · … ° ′ ″ § |
| 화살표 | → ← ↑ ↓ ↔ ⇒ ▶ ▲ ▼ |
| 수학 | ± × ÷ ≠ ≤ ≥ ≒ √ ∞ |
| 화폐 | ₩ $ € ¥ £ |
| 단위 | ℃ ㎜ ㎝ ㎞ ㎡ ㎏ ℓ |
| 표시 | ○ ● □ ■ ☆ ★ ✓ ✔ |
| 괄호 | 「 」 『 』 〈 〉 《 》 【 】 |
| 동그라미 숫자 | ① ② ③ ④ ⑤ ⑥ ⑦ ⑧ ⑨ ⑩ |
윈도우는 한글 자음과 한자 키입니다
한글 상태에서 자음 하나를 치고 한자 키를 누르면 특수문자 표가 뜹니다. 자음마다 나오는 묶음이 달라요.
- ㅁ + 한자: ※ ○ ★ 같은 일반 기호
- ㄷ + 한자: ± × ÷ 같은 수학 기호
- ㄹ + 한자: ℃ ㎜ 같은 단위
- ㅇ + 한자: ① ⓐ 같은 동그라미 글자
- ㄴ + 한자: 「」 같은 괄호
표가 뜨면 Tab 키로 펼쳐서 페이지를 넘겨가며 고릅니다. 이 방법의 약점이 여기예요. 어느 자음에 뭐가 있는지 외워야 하고, 표가 좁아서 원하는 글자를 눈으로 뒤지게 됩니다.
윈도우 키와 마침표(Win + .)를 같이 누르면 뜨는 이모지 창에도 기호 탭이 있습니다. 자음 방법보다 찾기는 편한데, 여기도 종류가 많지는 않아요.
맥은 문자 보기입니다
Ctrl + Cmd + Space를 누르면 문자 보기 창이 뜹니다. 화살표, 구두점, 수학 기호가 묶음별로 있고 검색도 됩니다. 맥에는 윈도우의 자음 + 한자 방법이 없어서 이 창이 기본 길이에요.
어느 방법이든 남는 불편이 있습니다
자판 방법의 공통 문제는 하던 일에서 나갔다 와야 한다는 겁니다. 표를 열고, 뒤지고, 고르고, 닫고 돌아오죠. 하루에 한 번이면 상관없는데 견적서나 도면처럼 같은 기호를 계속 쓰는 날은 이 왕복이 쌓입니다.
그래서 자주 쓰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만의 모음을 만들어요. 메모장에 붙여두거나, 이 글 같은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넣거나요.
이 글이 안 다루는 것
- 이모지: 기기마다 다르게 보이는 문제가 있어서 따로 글이 있습니다
- 한자 입력
- 특정 프로그램 안의 기호 넣기: 한글이나 워드는 자체 기호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
눌러서 복사하는 특수문자를 모아놨습니다. 위 표보다 종류가 많고, 최근에 쓴 여덟 개가 맨 위에 남아요. 같은 기호를 하루 종일 쓰는 날은 이 여덟 칸으로 왕복이 끝납니다. 자판에 있는 글자는 빼고 자판에 없어서 찾아 헤매는 것만 넣었습니다.